선행을 하면 몸의 면역력이 높아져요~!
12월이 되면서 자선냄비도 등장하고 여기저기 선
행을 베푸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지요. 오늘도
가슴 따뜻한 미담이 소개됐는데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
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포가 배
달된다고 해요. 오늘도 어김없이 도착했다고 하는
데요.
한두번은 할수 있겠지만 지속적인 선행은 정말 힘
든일이지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존경스
러운 맘도 드네요.
선행을 하면 물론 도움을 받는 사람들에게도 도움
이 되지만 선행을 한 사람의 몸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체내 세로토닌과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되면서 몸의 면역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세로토닌은 '행복호르몬'으로도 알려져있는데요.
우울감과 충동감을 완화할 뿐 아니라 장 연동 운
동을 활성화시키고 혈소판 응집을 막아 심혈관 질
환을 예방합니다. 옥시토신은 비만 등 대사증후군
과 당뇨병도 에방하며 체내 염증반응이 감소하게
됩니다.
실제 선행이 면역항체 수치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
도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
동을 하거나 이성과 감정적인 교류를 할 때보다
선행을 할때 세로토닌과 옥시토신이 더 많이 분비
된다고 해요.
올해에는 이웃도 돕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아주
작은 선행을 한번 계획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