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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 탈모가 걱정된다면 머리는 저녁에 감으세요

올린이 : 성공이     자동점프날짜 : 2019-12-25 (수) 20:52   조회 : 5184

▶ 탈모가 걱정된다면 머리는 저녁에 

감으세요


춥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 뿐만 아니라 두피까지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면서 푸석푸석해지고 비듬

이 많이 생기는 요즈음입니다. 머리카락은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지 못하면 쉽게 끊어집니다. 


각질이나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은 모공을 막아 모

낭세포의 활동을 떨어뜨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

게 만들게 되는데요. 추위는 두피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모발로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분을 줄어

들게 만들고 이로 인해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탈모 증상이 심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1. 금연 & 염색·파마·젤·왁스 줄이기

흡연은 두피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의 흐

름을 나빠지게 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염색과 파마는 머리카락과 두피를 손상시키며 젤.

왁스 등 헤어 제품을 많이 사용하면 모공을 막아 

각질을 유발하므로 가급적 두피에 닿지 않게 적당

량을 사용하세요~


2. 스트레스 관리&충분한 휴식&수면&식습관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노력하고 충분한 휴식,

규칙적 수면·식습관과 고른 영양 섭취도 중요합

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 계란 노른자, 우유 등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며 귤이나 항산화제가 풍부한 시

금치 같은 채소·과일과 다시마·미역 등 해조류와

견과류·잡곡류를 즐겨 먹는 게 좋습니다. 


3. 적절한 모자의 사용

장시간 외출 시 모자를 쓰면 두피를 미세먼지·추

위로부터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할 수 있지만 너무

꽉 끼는 모자를 쓰면 공기 순환이 잘 안 되고 피부

에 자극을 줘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 수 있으므

로 주의해야 합니다.


4. 머리는 밤에 감으세요~

청결을 위해 머리는 1일 1회 감고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유분이 씻겨 일상생활 중 자외선에 의해 

두피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저녁에 미

지근한 물로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이용해 꼼

꼼히 감아주세요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모발을 비비지 말고 

두피 마사지를 하듯 꾹꾹 눌러줘야 하며 샴푸 후

에는 자연 바람이나 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말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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