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기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1/100로 줄어
손씻기와 마스크 뿐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 한가지 더 있습
니다. 바로 '환기'인데요. 실내 공기를 환기했을
때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을 1/100정도까지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창문을 1시간 열어 놓으면 전체 공기가 여섯 번
정도 완전히 교체됩니다. 다섯 번만 전체 공기가
다 환기되면 코로나 바이러스 양이 100분의 1 이
하로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제 날이 더워지면 에어컨을 켜게 되면 또 다시
많은 주의가 요망된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켜고
창문을 닫은 실내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력
이 오래 가 꾸준한 환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
습니다.
보통 날이 더워지면 호흡기 바이러스는 수그러드
는 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온도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며 22~25도 사이에서 통상 5일이나 생
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비함에 있어서 긴
장을 늦추지 않는 주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