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었다'고 생각한 순간 뇌 기능 떨어져
어린이들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
신은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
런 경향은 제가 만나왔던 20대 후반부터의 젊은
이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앞으로는 자신이 나이가 얼마가 됐든 '나이가 들
었다' 혹은 '늙었다'라는 생각은 피하셔야 할것 같
네요. 이 생각 하나로 뇌 기능이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니 말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신체 건강에도 많은 피해가
온다는 연구도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나는 늙었
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뇌 능력이 떨어진다는 실
제 연구결과도 있었는데요.
자신의 나이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가진 노인들은
실제로 시험 점수가 낮게 나왔으며 그런 삶의 태
도와 생각들이 실제 기억력을 나쁘게 만드는 것으
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학력이 높은 사람들에게 더 잘 드
러났고 그 이유에 대해 전문가는 '자신의 능력을
높게 평가할수록 나이에 따른 기억력 감퇴에 예민
해지기 때문'이며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걱
정하면 실제 능력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