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와 갖은 스트레스도 힘들지만
매일매일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정치, 경제관련 뉴스들 때문에
심란하기 그지 없는 요즈음입니다.
'차라리 작년이 훨씬 좋았구나! 작년엔 왜 행복한걸 몰랐을까?'
이런 생각이 불현듯 떠오르면서
갑자기 입가에 피식~하는 어이없는 미소가 올라오네요.
왜냐면 지나간 건 모두 다 아름답게 보이고
그때가 훨씬 행복했노라, 좋았노라는 착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생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행태이기 때문이지요.
뇌 속에서 과거를 아름답게 재구성해
실제보다 더 행복했던 것처럼 가공해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과거에 돌아갈수 없음에 대한 안타까움 혹은 그리움이 만들어낸 허상 아닐까 싶어요.
늘상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 보다는
현재 이 자리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건 모두 다 아는 사실일텐데요.
오늘을 살아가는 빡빡한 마음 상태에서는
행복을 논한다는게 참으로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풍진 세상에서 종종 행복감을 쉽게 느낄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 유명한 건강사이트 더헬시(thehealthy)가 여기에 대한 간단한 답을 주었는데요.
파랑새는 바로 우리 곁에 있으며
생각보다 훨씬 더 쉽게 행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굳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심호흡을 할 필요 없이
매일매일 감사하기만 한다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말했는데요.
감사하는 습관은 삶에 극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특히 감사 일기를 쓴 사람들의 행복감이 극적으로 높아졌으며
이는 소득이 두배로 늘었을 때의 행복감과 맞먹는다고 해요.
감사하는 습관은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훨씬 더 낙관적인 형성을 형성하고 다른 사람들과도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렇다면 감사하는 습관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연구팀에 따르면 일기장에 60초 정도만 시간을 들이면 된다고 하는데요.
그날 혹은 전날 있었던 일 중에서 감사할 일을 3~5개 정도 나열하는 것이지요.
아침 커피를 마셨다거나, 잠자리가 있어서 감사하다거나, 혹은 tv를 볼수 있어서 행복하다거나
이런저런 소황행 사례, 일출 또는 일몰, 식사 등등 무엇이든 쓸수 있다고 해요.
처음에는 간단한 메모 정도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일기 내용이 더 자세해지며
일기장 쓰기가 힘을 발휘하게 된다고 하네요.
첨엔 물론 억지로 쓰며 시작하겠지만
습관이 굳어지다보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늘 감사하는 자세로 자리를 잡게 되는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감사할 일을 찾다보면 한도 끝도 없이 나오게 될 것이고
결국엔 내 주위엔 감사와 축복이 가득하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무리 입으로만 감사하다고 해봤자 삶은 절대 바뀌지 않더라구요.
실제로 내가 확신하게 됐을 때 이 엄청난 파괴력은
주변 사람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을 정도이지요.
여러분~ 어떠세요?
간단한 메모 정도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 감사일기!
오늘 당장 시도해볼 가치가 있지 않아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행복한 인생을 향해 고고~~!!
